서울정석치과

HEALTH COLUMN

턱에서 소리가 나고 입이 잘 안 벌어질 때

2026. 7. 22.

하품을 하거나 음식을 씹을 때 귀 앞쪽에서 '딱' 소리가 나는 경험은 드물지 않습니다. 이 부위가 아래턱뼈와 머리뼈를 잇는 턱관절입니다.

턱관절 장애란

턱관절 장애(TMD)는 턱관절과 주변 저작근에 통증이나 기능 이상이 생기는 여러 상태를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의 통증, 관절음,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개구장애, 관자놀이 주변의 뻐근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은 하나가 아닙니다

단일 원인보다는 이갈이나 이악물기 같은 습관, 스트레스와 근육 긴장,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외상, 교합 요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그래서 진단에서도 관절과 근육, 습관을 함께 살펴보게 됩니다.

생활에서 먼저 조정할 것

평상시 위아래 치아를 살짝 띄우고 있는 자세를 의식하는 것, 딱딱하고 질긴 음식과 과도하게 큰 입벌림을 피하는 것, 한쪽으로만 씹지 않는 것이 기본 관리로 안내됩니다.

치과에서 적용하는 방법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물리치료, 그리고 무는 힘을 분산시키는 교합안정장치 착용이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 장치는 개인의 교합에 맞게 제작·조정되어야 하며 정기 점검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본 칼럼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별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진찰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